詩, 그냥

중년의 가슴, 그리움은 기다려야 커진다고

心 鄕 2010. 7. 7. 11:12

그리움

 

쓸쓸함
달에게 매달려

 

‘어디쯤 계실까’
밤을 데리고 가는
그림자에게 물어봅니다.

 

낸들 어쩌겠니?
그리움은 기다려야 커지고
기다림은 만남을 준비하라 하는데


         2010.07.07.11:06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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