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냥

그리움, 영월 주천 연

心 鄕 2010. 7. 15. 20:12

그리움


달에게 매달려

 

‘어디쯤 계실까’
밤을 데리고 가는
연에게 물어봅니다.

 

낸들 어쩌겠니?
그리움은 기다려야 커지고
기다림은 만남을 준비하라 하는데

 

         2010.07.13.14:35.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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