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나부터 실천해야
요즘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노인분들이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다니면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자주 보게된다
깨끗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 무심코 버렸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생각하니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기초질서는 말 그대로 사람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사회 질서이다.
이는 기초질서를 지킴으로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작년 언론에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경찰에서 경범죄처벌법으로 통고처분 한 유형 중 음주나 인근소란이 4만2657명으로 전체의 44.8%를 자치했고, 금연장소에서 흡연이 2만929명(21.9%), 오물투기 1만6166명(16.9%), 노상방뇨 4151명(4.3%), 기타 1만1309명 순으로 보도된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와 같이 경찰에서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시민 개개인의 의식 전환일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고 기초질서 위반행위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란 사실을 인식하고 사회질서를 지키기 위해 서로 남을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제 곧 영월에서는 지역축제인 제45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29일부터 5월1일 까지 3일간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과 같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영월을 찾아 올 것이다.
한 도시의 길거리를 보면 그 도시의 이미지를 알 수 있듯이 깨끗한 영월만들기를 위하여 나부터 기초질서를 지키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영월경찰서 중동파출소 경사 우 승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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