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익는마을 적십자봉사회,火災農家 복구작업
수주면 주민,지역을 초월한 이웃사랑에 감사
술익는마을 적십사 봉사회가 5월17일 오전 10시경에 발생한 농가화재현장에 신속한 봉사활동을 펼쳐,수주면 주민과 관계관청으로 부터 많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받고있다.
오숙희 회장과 회원은, 오후1시 화재재난을 당한 이종면(48세.영월군 수주면 무릉1리)씨 자택을 방문, 집 안에 가득 고여있는 물을 퍼내고, 방바닥에 널려있는 세간살이와 옷 등을 모두 바깥으로 꺼낸 후, 화재연기에 찌들고 물을 흠뻑 먹은 이부자리와 옷 등을 주천으로 이동하여 세탁을 하는 등, 당장 오늘밤부터 임시로 잠을 잘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옆집에 살면서 함께 복구작업을 돕던 한춘자씨는 "수주면까지 찾아와 이렇게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면서 지역을 초월한 이웃사랑에 큰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준원 수주면장은 화재 가정돕기와 복구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주택에 필요한 상세 목록을 만들고, 생활용품과 봉사활동에 많은 후원을 바라고 있다.
전담창구 :
수주면사무소 복지계 이숙미 전화 033-370-2928 .
이상하 영월군 이장협의회장 018-336-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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