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
그 래 우리들 모두
인정 하자꾸나
너는 너이고 나는 나 인것을..
얼핏보면 이기주의 개인주의
느껴질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너는 너이고
나는 나 이라는 점을
그거하나 잊지는 말자꾸나
사람은 각기 특성이 있는것을..
그것을 인정치 않고
자신의 테두리에 두려할 때
거부감이 생기고
넘치면 다툼이 있는것을
있으되 볼 수 없는
담(譚)과 담(壁)은남과 자신을 속박하는 굴레
겉으면 자유요 곧 편함을 얻는것을..
그 래
그것을 인정하면 세상사 편한것을
너는 너
나는 나
그 길이 同 行 이요 곧 友 人 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