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고향인빌뉴스 | |
아름다운 주천강변으로 만들기 위해, 엇그제 오후 늦게 작업을 하곤 어제는 많은비가 내려 못했고 오늘은 많은 일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작은 포크레인과 전담기사까지 자원봉사로 보내주신분이 계셔서 덩달아 오늘하루는 강변에서 놀았습니다.
엇그제 처음 작업을 도와주셨던 분이 오늘은 주문받은 지역의 작업이 일찍 끝이나서 또 참여 해 주시구요.
무성하던 강변의 잡초를 걷어내는데 매우 작은 모기종류? 들이 얼마나 많은지... 밤이면 밤마다 뚝방 위 가정집으로 달려 들었을텐데 그동안 창문도 열어놓기가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지냈는지...짐작이 가기도 합니다.
오후 서너시가 되면서 서서히 자리가 들어나는 깨긋한 강변의 모습에서 보람을 찾게 됩니다 - 주변 상가에 계시는 주부님들께서 시원한 얼음물에 미숫가루 음료를 직접 만들어 빵과 함께 가지고 오셨거든요, 격려의 말씀도 계셨구요
일은 장비를 조정하는 분들이 했었고, 몇이서 옆에 가만히 서 있었는데도 배는 더 고파서 ㅎㅎ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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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더위에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님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마 올여름에 멋진
주천을 구경하러 많이들 가지
않을까 미리 짐작하건데 틀림없을것 같군요...^^*
그래도 너무 사람들이 몰려서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는것은 원하지 않음입니다...^^;;
헉 !
스님께서 벌써 다녀가셨네유 ~^^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깨긋하게 단장을 하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님들 다 오셔도 되는데 ㅎㅎㅎ
시내 가게에 아이스케키 동이났으면 좋겠습니다.ㅋㅋ
(마음을
비워야지, 스님께 가르침을 받아놓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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