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듯
푸르디 푸른 하늘은 유난히도 높게만 보입니다.
처서가 지났으니
들녁은 황금빛 물결로 익어가고
남다른 농부는 벼를 베기도 합니다.
이 가을의 문턱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고장
인터넷 매체속에 무한의 가치가 숨겨져있는
동호회와 블로그...
그것에 대하여 말해보고 싶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엇비슷한 이름의 용도들이 줄비하게 많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와 카페..
그것으로 인해 다른 매체에 접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는 점
그 점에 무한의 고마움을 전하게 됩니다.
글과 사진 그리고 다용도의 편집 기능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이곳에서 모든 일이 발생되어 세상으로 세상으로 전하게 됩니다.
다매체 세계와 함께 어울린다는 것
그것은 자신도 모르게 동반하여 향상된 문화생활을 나누고 있다고 봅니다.
고생하시는 분들
특히 운영팀 구성원분들
극히 기초적인 질문에도 성 냄 없이 인내와 미소로 답해 주시던 모습들
그러한 것들이 하나 둘 모여
지금의 수준까지 올라서게 된 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붙잡고 묻는 분들이 계싶니다
두려움에
글 한줄 마음 놓고 올리지 못하는 분들...
용기를 내라고
그리고 일단은 시작해 보라고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이 자신의 미래가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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