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산머루 인기 |
노변 가판대 호평, 새콤달콤한 맛보여 줘 |
2003년 영월군청이 특화사업으로 추진, 묘목 식재와 시설자재를 농가에 지원한바있는 영월산머루가 첫 수확, 지나는 길손에게 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유병흥씨는 추석날부터 주천면 신일리 38번 국지도변에 임시 농산물판매장을 마련하고 망산 앞 400여평의 밭에서 생산된 산머루를 원주와 제천 평창과 영월로 향하는 사거리에 마련된 임시매장에서 자동차여행객에게 새콤달콤한 맛을 보여주고 있다.
금년 총생산수량을 약 1ton정도로 보고 있는 유씨는 "3일 동안 0.4ton(4kg 1박스 2만원)을 판매하여 2백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면서 "생산량이 소량이어서 마땅한 판로가 없어 임시가판장을 마련, 소비자에게 선을 보였는데 이렇게 큰 인기리에 판매될 줄은 몰랐다"며 머루송이 다듬는 손길이 바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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