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밧도내마을, 대한광업진흥공사와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
영월군 번영회에서는 영월유치 서한문 전달
영월군과 강원도,농림부가 공동으로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하도록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도농교류 자매결연 성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와 지난 2004년 12월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영월군 주천면 도천2리 밧도내마을은 12월15일 오전11시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마을주민과 광진공 관계자, 영월군내 9개 읍면번영회 회장단 등 20여명이 축하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대한광업진흥공사 박양수 사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박병윤 총무부장은, 농촌사랑예금 예치 이익금 4백여만원과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올해의 도농교류상 수상 상금으로 받은 1백여만원 등 모두 5백여만원을 마을에 전달하고, 마을 발전에 더한층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을에서는 답례품으로 주민들이 정성으로 농사지은 잡곡류를 담은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하고 지난 1년 동안 많은 교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진 마을이장은 "1사1촌 도농교류가 활성화 단계에 있어 앞으로 정착에 필요한 프로그램개발과 행정관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강원도는 물론 전국에서 1사1촌 자매결연 모델이 되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영월군번영회(회장 이상협)회장단은 4만2천 영월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하면서 "천연자원과 미래 지속발전 가능성 풍부한 영월로 이전하기를 청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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