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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마을 사랑봉사회 만남의 장[2004.01.31]

心 鄕 2004. 7. 24. 13:18
술익는마을 사랑봉사회 만남의 장
<후원회원님들 모두 한자리에> 
<후원회원님들 모두 한자리에>
이웃사랑을 위해 지난2000.3.28일 결성되어, 꾸준한 활동을 펼친 사랑봉사회가 1월30일 주천복지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면서 제2대 집행부를 추대하였다. 지역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후원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오늘 만남의 장에서는 지난 1년동안 정성어린 후원금품을 답지하여준 분들과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수혜를 받아오던 분들도 모두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가기도 하였다.

<2대회장 한용길 주천의용소방대장> 
<2대회장 한용길 주천의용소방대장>
이자리에서 2대 회장으로 추대된 한용길(50세)씨는 "우리들 봉사회가 대 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순수한 사랑의 힘이라 생각 됩니다"라면서" 지금까지 아낌없는 후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거듭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초청받은 김용학 국회의원은 "초대받아도 발걸음이 무거운 곳이 있는가 하면 이곳처럼 사랑이 넘치는곳에는 신바람나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싶다"라면서 "단체를 이끌고있는 집행부와 후원회원, 그리고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광삼 영월군의회의원과 이석준 주천면장은 격려사에서 "이웃을 위한 순수한 사랑실천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뵐때 무한한 존경을 드린다"라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암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한해동안 사랑봉사회에서는 이미용 봉사315명과 밑반찬 1,080명분을 직접 만들어서 공급하였으며, 74개 가정과 19개소의 경로당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

술익는마을 사랑봉사회는 2003년말 현재 80여명의 후원회원과 3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월군 관내에서는 가장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용학 국회의원의 격려사>
<김용학 국회의원의 격려사>
<김광삼 영월군의회의원의 격려사>
<김광삼 영월군의회의원의 격려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는 이석준 주천면장>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는 이석준 주천면장>
<유해운 부회장,김정교 감사,한용길 회장,신현자 총무(뒤)>
<유해운 부회장,김정교 감사,한용길 회장,신현자 총무(뒤)>

강원 영월 술익는마을
작성일 : 2004.01.31 09: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