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씨, 야생꽃들과 눈으로 대화하는 "산책의 숲" 저자 | ||||
우리마을 귀하신 분, 국제협력단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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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2월부터 주천면 신일2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이순우씨(51세, 본명 이 경구)는 신록의 계절 이 5월에 ‘산책의 숲’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텃밭에 가꾸는 야생화와 눈으로 대화하면서 쓴 이 책에는 손수 그린 세밀화와 숲 속 친구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부인과 함께 맨 손으로 잡초를 뽑아내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살고 있는 이순우씨는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시골생활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요즈음은, 뒷편에 있는 비산에 올라 숲속에 자생하는 동식물과 웰빙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면서, 자신이 술익는마을 발전을 위하는 일이 있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고장의 귀하신 분인 이경구씨는, 지난날 국제사회의 도움을 이제는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환경인 나라를 돕기위해 대외협력전담창구로 일원화된 한국국제협력단 http://www.koica.or.kr/ 연구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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