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자리에 이어서 주요 관광지 여행
영월군 하동면사무소가 지난 2006년부터 3월 현재까지 국제결혼으로 면내에 거주하는 9쌍 18명을 초청하여 대화를 나누고 영월군내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 9가정의 부부들은 3월 26일 하동면 주민자체센터에서 지역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에서 방재성 면장으로부터 면정 현황을 설명 듣고, 각 가족별로 살아가는 데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격의 없이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일행은 영월군청이 제공한 대형버스에 탑승하여 김삿갓 유적지와 고씨동굴, 청령포, 장릉, 사진박물관 등을 관광하였다.
방재성 하동면장은 “좀 늦은감은 있지만 이런 자리를 통하여 면민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자긍심과 보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3월27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타 지역에서 이주하여 하동면에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전입가정 18세대 50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편,하동면 옥동송어장 박천곤 대표는 국제결혼 가족과 전입가정 초청간담회가 진행된 26일과 27일에 참석한 모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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