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는 주천면의 말맥이
지난 4월27일부터 3일간 열렸던 제41회 단종문화제 행사 중에 한 항목의 프로그램인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남면의 "지게상여놀이"가 최우수상을, 주천면의 "말맥이"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4월27일 오전 10시부터 동강둔치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9개 읍면 중 2007년도 참가대상인 상동읍,하동면,남면,주천면이 참가하여, 지역별 전례전통문화가 접목되어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해학과 풍자가 곁들어진 대본으로 관중에게 멋진 공연을 펼쳐보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면은 지게상여놀이로, 2008년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영월군 대표로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3천만원의 상 사업비를, 우수상인 주천면에는 2,000만원의 상 사업비를 수상하였다.
최선회 주천면장은 “영농이 시작되는 시기인데도 금마리 주민들이 합심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마을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상금을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의 민속예술 경연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단종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고장의 전통민속예술을 체계적으로 보전·재창조하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확립하고 군민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신명난 가락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주민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이다.
남면의 지게상여놀이
주천면의 말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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