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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사과회,자력생산 값진 결과발표회

心 鄕 2004. 10. 19. 18:59

영월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품평회와 시식회가 10월19일 오전 11시 영월군 주천면 신일3리 원영채씨 과수원에서 있었다.

영월사과회(회장 최성규)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마을주민 80여명과 김신의 영월군수,권석주 농업기술센타 소장,이병국 주천농협조합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밀식재배 과원조성 성과 보고와 사과따기 체험이 있었다.

김신의 군수는 축사에서 "농업인 자력으로 신기술을  적용하여 재배한 결과발표 자리에 초대해 주어 기쁘다"라면서 "영월사과회의 노력이 고마워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영월사과는 35개농가 44ha에서 700톤/년 의 사과가 생산되고 있으며, 영월군 농업기술센타가 추천.보조한 목피거름(참나무를 종이처럼 가늘게 썰어서 거름으로 만든것)을 시범 사용한 결과 당도가 높게 나와 시식회에서는 큰 호평을 받았다.

금년도 소득은 8억3천여만원에 이를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영월사과 주산단지인 주천면 신일3리 공순원

사과 품평회가 열린 원영채씨 과수원

좌:이석준 주천면장,원영채씨,김신의 군수, 최성규 영월사과회장, 권석주 농업기술센타소장

사과 재배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이웃농가 김복래씨

영월사과, 당도와 맛이 뛰어나 큰 호평을 받았다.

영월군청의 지원현황 소개

오늘의 행사 계획서

김원식 기자(dw-carpos@invil.org)강원 영월 술익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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