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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요선교량공사 마무리단계

心 鄕 2004. 11. 8. 14:12
 

요선교량공사 마무리단계

 

다음주에는 통행가능

 

마무리작업중인 요선교2004년 6월 20일 폭우때 상판 곤크리트 타설만 남겨둔 상태에서 수해를 입어 재시공 문제로 말썽이 많았던 요선교량공사가 마무리중이어서,
다음주에는 통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해이므로 재시공비용 3억8천여만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시공사측과, 현장 공정관리상의 자책사유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영월군측과의 법정공방은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반야건설의 현장책임자는2004년 6월20일 수해당시의 모습 "주변정리를 이번주에 마칠 예정이며, 그동안 많은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라면서 "우여곡절이 많은 다리지만 다음주에는 통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길이 78m 폭 9m로서 14억6천여만원이 들어간 이 다리는 2003년 6월 13일 착공하여 1년6개월만에 준공하게 되었다.

강원도 지정문화재 자료제 41호인 요선정과 유형문화재 제74호 마애여래좌상이 바로 옆에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된 것이기도 하다.

 
 
김원식 기자(dw-carpos@invil.org)강원 영월 술익는마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작성일 : 2004.11.08 10: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