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그리 기다리는가?
心 鄕 김원식
허공에 소리치니
공허함이요
세상에 소리치니
조용한 침묵이라
이도 저도
비워낸 가슴인가?
돈 안낼 버스는
오지 않는데
09-3-28 오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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