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냥

세월 /心 鄕 김원식

心 鄕 2009. 4. 10. 03:04

세월

 

밤은

달을 따라가며
별을 보듬고


해는

삶을 따라가며
그림자 남겨


 2009.04.10.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