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냥

[스크랩] 동백/남윤수 벌교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작품

心 鄕 2009. 6. 30. 17:45

동백

 

     남윤수(벌교초교 5학년)


꽃 한 송이가
아름답게 피었네.


새벽의 눈물이
꽃 한 송이를 적시면
그야말로
이슬의 다이아몬드와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조화를 이루며
우리 세상의 빛이 되네.


이 빛의
꽃 한 송이가 다이아몬드와
친구가 되네.

 

 

출처 : 영월동강문학회(문협영월지부)
글쓴이 : 心鄕 김원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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