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굳이 빗장을 열어야 할까?
시간은 다가와
멍석은 깔았지만
열지 않으려도
열 수 밖에 없다.
언제 어느 때이든
슴베 된 연의 향은
번져나지만
가는 세월
무엇을 채웠던가?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오전 11:41:59 心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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