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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푸른사랑병원, 이웃돕기‘쌀’전달

心 鄕 2009. 7. 10. 21:13

개원식 행사 축하화환을 쌀로 유도, 모두 1,710kg 모아져 
 

영월 푸른사랑병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710kg를 영월군보건소에 기탁하였다.

 

7월 9일 오후 4시 보건소재활실에서 전달된 쌀은 87포대(20kg/77포대, 10kg/ 10포대)로, 지난 6월 13일 병원 개원행사에서 꽃다발과 화환을 대신하여 ‘쌀’로 축하해 줄 것을 안내하여 모아진 쌀로, 주고받는 이 모두에게 가슴 뿌듯한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문화의 모범을 보여주어 주위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영월군보건소에서는 오는 7월16일까지 방문보건 가정 75가구(영흥리 23, 하송리 22, 덕포리 9, 연하리 8,  정양리 5,  흥월리 2, 방절리 2, 문산리 2, 거운리 1, 팔괴리 1가구)에는 20kg 1포대씩을 가정방문 문진시 전달할 예정이며, 재활실에도 20Kg 2포대와 10Kg 17포대를 전달하여 치료중인 어른들의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김원식 기자(dw-carpos@invil.org) 강원 영월 술빛고을
 기사 작성일 : 2009.07.10 14: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