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예절 반드시 필요하다.
영월경찰서 경무과 경장 임현모
사람과 차 !
사람과 사람이 서로 대화를 하는 것처럼 차대 차 ! 대화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
도로위에서 다른 차들에게 친절하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깜박이라 부르는 방향지시등이다.
방향지시등은 다른 운전자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대신해 깜박임으로 상대운전자에게 말을 전하는 것으로, 바로 알아차려 양보를 해 주기도 하고, 먼저 가라 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운전상황과 문제점 등을 알리기도 한다.
방향지시등은 상대운전자에 대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이자 교통사고 예방의 기초인 것이다.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운전자로 인해 도로위는 짜증스런 “크락숀”소리만 가득차게 됨은 불 보듯 뻔한 것이다.
작은 배려같지만 방향지시등으로 양해를 구하고, 방향지시등으로 배려하고, 방향지시등으로 미소지어주는 대화를 한다면 운전 중 짜증도 그만큼 줄어들어 크고 작은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운전대에 곤히 잠자고 있는 방향지시등을 손가락 하나로 조작하여 운전자간 꼭 필요한 대화를 하여야 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 개최라는 국제적인 큰 행사를 앞두고 있다.
운전자들 모두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크고 작은 교통법규준수를 생활화하여 교통의식수준도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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