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창

최종원 임!!!, 뭣이든 등 떠밀릴 때가 좋지요

心 鄕 2010. 7. 29. 10:18

 


안녕하세요!^^ 김원식입니다.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다고 매미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면서 알려 줍니다.

현재는 이렇게도 뜨거운데 뭔 애기여?~ 라는 듯이 귀담아 듣지를 못하는 이도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회갑의 나이인 최종원씨가 선출되었습니다.
자신의 전공은 예술인데 머리 굴리기, 되치기, 부족한 부분을 끄집어내어 매우 초라하게 만들기, 딱 한 가지를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해의 방향과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그 한 가지에 한정한 불만을 표출함이 아닌, 전체를 깡그리 무시하고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이해의 갈등이 기다리고 있는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연극과 영화 그리고 드라마를 통하여 수없이 많은 타인의 삶을 살아본 전문 연예인으로, 단련될 대로 경험된 자신만의 자원이 몸에 축적되어 있기에 어떠한 어려움이 기다린다 해도 공익에 우선하는 결정과 집행으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부끄럼 없는 의정활동이 되리라 봅니다. 


연예인은 높은 도덕성이 생명이며 존중받을 만한 자신만의 신념을 꾸준히 진행했기에 오늘의 이 자리에 까지 왔다고 봅니다.
골 때리고, 골 아프고, 잔머리 핑핑 돌리면서 사람하나 순간에 망가트리기 쉬운 정치의 현장이지만 올바른 정체성을 잊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등을 떠밀리면서 멋진 의정활동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누구에게 이든 등을 떠밀려 일을 하면 참 좋은 방향이라 봅니다.
앞서게 된 이는 못이기는 척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웃으면서 자존심과 명예를 존중받는 계기가 되고, 등을 떠미는 이들은 자신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하여 바람직하고 복되게 해 달라고 박수치며 요청할 수 있는 자리가 되니까요

당선된 최종원 임에게 축하의 인사드리면서 매일 매일 입 쫘악~~벌어지는 군민이 되도록 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