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고향 소망들

Re:주천의호총에 기원했던 소망, 인강선생님 가족에게 진짜로 이뤄져!!

心 鄕 2011. 1. 6. 16:44

참 놀라운 소식입니다.

2010년 1월15일 주천강문학회가 의호총에 제향을 지냈는데요

이 자리에서 제물을 준비해 주셨던 인강 신은숙 박사님의 가족에게 참 좋은 일이,

 아니 소원이 이뤄진 한해였다고 방금 전화연락을 받았습니다.

 

<▲2010년 1월15일 의호총 제향, 분홍빛 옷이 인강선생님, 좌측이 어머님, 우측이 남편이십니다>

 

뭔고하니요~지난해 1월 15일날 인강선생님과 남편, 그리고 어머님 이렇게 세분이서

의호총에 술잔을 올리고 향을 피우고 배례를 하면서 바라고 원하는 바를 고했었는데

그대로 이뤄졌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알고 계시지만 지난 해 1월15일 제향 후

2월말에 인강선생님은 공식적으로 미학분야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셨구요

 

금년도, 조금전에 인강선생님의 따님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10명 선발에 980명이 응시한 자리에 당당하게 합격을 했으니~주천의 인물 경사이기에

제가 전화로나마 축하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2010년 1월15일 의호총 제향에서 잔을 올리고 배례하는 인강선생님 가족>

 

 

하여, 다가오는 1월15일 오전 11시에 진행예정인 주천강문학회의 의호총제향에서는

인강선생님 가족분들이 제물을 준비해 주시겠다는 말씀도 계셨습니다.

소원을 이뤄준 의로운 호랑이님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제향으로 올리고 싶다고 하시면서요!~

 

모두 오십시오~1월15일 토요일 오전 11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