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문

나의 세대 괴롭지만!

心 鄕 2006. 2. 1. 23:59

나의 세대 괴롭지만..

 

함께 살아가는 영월..

너 나 할것없이 현실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은 누구나가 다 잘 알고 있다.

 

꿈을 향해 가야한다고 누군가는 말해야 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시기가 가득 차올라 있는 시점이다.

이미 벌써 비전을 제시하고 하나로 뭉쳐 노력을 했어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았다

 

공통의 과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미래가 없다는 판단이다.

미래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 그 반대로,

살기 좋은 내 고장이 있게 해야 한다는 해답이 된다.

이대로 주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며, 더욱이 공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공통과제인 모두가 잘 살수 있는가?

이러한 일은 군의회 의원이 해야 할 일이고

다음이 행정 집행권리가 있는 군수이다.

그들에게는 나름대로의 난제들에 속박 받는 사유가 있을 것이다.

영월군 인구가 3만6천으로 내려가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실적이 미미하도록..

 

지역의 일은 지역주민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자신의 생활권에서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 하는 점을..

그만이 알고 있다.

자신의 입장에서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할 수 있는가에 대해 개개인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보면 전체적인 문제와 해결책은 무엇인지... 판가름이 날것이다.

 

알면서도 왜 실천을 못하는 가?

말해 보았는가?

속으로만 했을..뿐

 

한자리에서 쏱아 내어진 과제들을 하나로 취합하고 결론을 공동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바로 집단의 힘이다.

 

이 집단의 힘이라는 것은 잘못사용하면 공중분해 된다.

철저한 성찰과 확실한 공감대와 확고한 신념이 없이는 어려운 일이다.

차라리 개인별로 각개전투하는 것보다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

 

이대로 계속 진행된다면 개인경제 파산에 이르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것을 타개하고 모두가 잘 살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영월의 미래는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가?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 무엇이 있어야만 모두가 잘 살 수 있다! 는

확실한 대안/방향/프로젝트/기대/희망이라는 형상화된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있어야만 모두가 그 미래 존재를 바라보고 꾸준하게 진행을 하게 된다.

 

해결책을 관청에 제시하여 조율하고

민과 관이 하나된 목적으로 매진한다면 무엇이든 안되는 일이 없을것이다.

 

지금이 그 무엇을 제시할 때이다.

함께 미래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노력해야 할 때가 왔다.

더 이상 기다려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결론의 시점이다.

 

한자리에 토론하고 대화의 결론을 도출하여 한 방향 한마음으로 가야한다

이 고장에서 지금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

 

 

 

왜!

미래에 이 땅을 지키고 가꿀 후손들을 위해서~!

 

비록 나의 세대는 괴롭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