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창

수재민의 아품은 눈물로 쏟아져...

心 鄕 2006. 8. 1. 21:24

 

 

고통속에 오늘도 하루를 살아야 하는가?.....

 

지난 7월 14일 밤부터쏟아지기 시작한 폭우는 연 3일은 새수대야로 들이다 붙듯이 쏟아져 내리고 ...

그리곤 시도 때도 없이 연 10여일 동안이나 강원도내 이곳 저곳에 집중적인 상처를 남겼다.

 

쏟아져 내린 초목들과 흙더미속에 전 재산을 묻어버린 이재민들...

그 아픔과 고통들만 고스란히 남아있다. ,...

 

명색이 그래도 엉터리 기자이지만 나 나름대로 어느정도 감정조절에는 단련이 되어 있지만..

위의 사진한장에서 나는 ..많은 슬픔과 마치 내게도 그 아픔이 전해 지는 듯..

내게도 눈물이 비쳐지고 있다

반가움에 얼마나 서러웠으면 강원도민의 대표인 지사를 만나자 마자 눈물부터 쏟아 졌을까..

그리고 그 흐르는 눈물을 본 지사...그 마음 또한 아픔에 같이 울어버리기라도 하려는 듯하다......

 

그렇게 저런 포즈를..저런 경우를..비록 다른 사안 이었지만 내가 한번은 경헙해본 결과에서 일까...

 

그래도 살아야지요.....

열심히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용기를 내세요...

 

내가 전할 수 만 있다면 말 해 드리고 싶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