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에 있는 수령 400년의 갈참나무 영월 장릉에 있는 400년의 나이를 자랑하는 갈참나무가 자신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느티나무들로 인하여 혼자 살아보려 애쓰다 지쳐 쓰러질까 걱정이다. 갈참나무가 소중할까 다수인 느티나무가 소중할까 시선의 초점에, 시대의 생각에 운명을 달리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그랬겠지 추운 겨울날 함께.. 오늘은 2009.10.27
'깍두기', 이진영 선생님 수필집 『나도 춤추고 싶다』 '깍두기', 이진영 선생님 수필집 『나도 춤추고 싶다』 깍두기 난 깍두기였습니다. 어린 시절 언니들과 뒤란에서 공기놀이며 널뛰기를 할 때도,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줄넘기며 고무줄넘기를 할 때도 언제나 깍두기였습니다. 편을 가를 때 짝이 하나 남을 경우나 지나치게 잘해서 이편저편 갈라 넣기.. 오늘은 2009.10.11
영월군민은 어디로 다녀야 할까요? 어디로 다녀야 할까요? 수도권지역 도시개발과 각종 시설물설치에서 최우선 검토하는 것이 사람존중 사람우선으로, 대표적인 사례는 기존의 자동차 도로 폭이 줄어들더라도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도록 인도를 넓히고 있습니다만은 주천면사무소 앞 느티나무 길 사람다니는 길에 어린이 교.. 오늘은 2009.06.12
주천4거리, 인도를 가로막은 현수막 계시대? 불편함은 또다른 불만으로 이어지게 돼, 빠른 해결바래 6월6일 오후, 자건거를 타고 주천강변 웰빙산책로를 향해 주천4거리에 이르렀을 때 입니다. 한 주부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는데 하시는 말씀이 "사람이 다녀할 공간에 현수막계시대가 길을 막고 있어 매우 불편해요"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인.. 오늘은 2009.06.06
마차초교의 풋살경기장,내게는 몹시도 슬픈일 2009년 3월 16일의 오후 2시 30분에 영월군 북면 마차초교를 방문했다. 내게는 2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이곳에서 졸업을 했다. 학교라는 곳은,아득한 옛날의 추억을 고스란히 안겨주는 매우 소중한 곳이다. 공부했던 교실과 운동장 옆에 있던 커다란 나무한그루가 그자리 그대로 지켜서서 나를 반겨주기를.. 오늘은 2009.03.19
영월 군등치 굽은길,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사고나봐야 펴질까? 이 길은 영월군 서면 신천리에서 주천과 신림으로 향하는 국가지원 지방도로 88번으로 그 옛날 단종대왕이 영월로의 귀양길 이었다 하여 군등치라 이름 붙여진 길이다. 정상에 오르면 급하게 굽어진 길이 그늘진 곳이라 평소에도 겨울에는 습기에 도로가 얼어 매우 미끄러운 길인데 오늘아침에는 눈.. 오늘은 2009.01.24
영월 서면, 제1회 한반도 테마축제 성료, 숙제도 많아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많은 숙제도 남겨줘 한반도 지형을 중심으로 한, 제1회 한반도테마축제가 2008.10.18~19일까지 2일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한반도테마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행정관청 주도가 아닌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개최되었.. 오늘은 2008.10.20
주천 미래강좌 제16강 2008.10.18.주천도서관 2층 ,한상열 토고미마을위원 수주주천 문화사랑회 신은숙회원이 주관하는 주천미래강좌 제16강이 10월18일 오전 11시 주천도서관 2층에서 개최됩니다 농촌마을 잘살기,새농어촌건설운동, 정보화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적인 모범성공사례로 아름다운 강원도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는 토고미마을 한상열 위원장의 '정보화마.. 오늘은 200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