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강물을 퍼 담든지 다 먹던지 할 것인가" 출처 : 고향인빌뉴스 2004년 8월6부터 시작되었던 주천강 황토뻘물 유출사태는 주천강 최상류인 횡성군 관내 토질에 문제가 있다고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실토를 한바가 있다. 즉 태기산 줄기 주변 면소재지의 토질자체가 진흙뻘 마사질로 구성되어 있어 파헤쳐진 흙이 빗물과 화합하면 황토뻘물로 변하.. 칼럼·기고문 2005.06.18
괘씸한 주천강과 실망뿐인 관료들 괘씸한 주천강과 실망 뿐인 관료들 작년에 그렇게도 진흙탕물을 토해 내더니 이제막 더워가 시작되는 이때에, 그것도 6월 중순인 이때에 또다시 시뻘건 황톳물을 쏱아내고 있으니 괘씸하기 짝이없다. 작년여름 피서철 절정기에 1년 휴가를 다 망친 휴가객들에게 수없이 원망을 듣고, 지역주민.. 칼럼·기고문 2005.06.16
그 떠난지 3년 오늘은 바둑골마을(주천면 금마4리)과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는 농협중앙회 성내동지점 직원들이 일손을 돕기위해 찾아온 날 입니다. 지난주에도 지 지난주에도 또 그 지난주에도 매주 꾸준하게 마을과 함께 하기위해 20여명씩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오늘은 고추 겹가지를 따주기 위해 찾아 .. 칼럼·기고문 2005.06.13
선거는 축제를 치루듯 기뿐마음으로 선거는 축제를 치르듯 기뿐 마음으로 대통령을 선출하든 법인의 대표자를 뽑든 간에 선거는 즐거운 일이다. 왜냐하면 내가 살아 움직이는 사회라는 공간에서 나를 대신해줄 대표자 즉 우두머리를 뽑는 행사인데 기뿐 일이 아닐 수 없다. 선거가 공고되면서 선출되는 그날까지, 축제기간이라고 보면 .. 칼럼·기고문 2005.06.10
희망샘,주천과 무릉도원 어제는 벗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자동차로 산책을 했다. 전통문화재인 김종길 고가옥 앞에서 시작되는 벗꽃길.. 그 길을 따라 다래기까지 갔다가 되돌아 내려왔다 만개하다 못해 꽃잎이 휘날리는 정취를 더 느끼기 위해 무릉리 방향으로 향했다. 군호터에서 다시 시작되는 꽃길.. 무릉도원.. 칼럼·기고문 2005.04.27
1사1촌 자매결연에 거는 기대 서울에 있는 농협중앙회 성내동지점과 영월주천 금마4리 사이에 자매결연이 맺어지게 되었다. 어제 서울에서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 이장을 만나서 구체적인 협의를 마치고 오는 16일날 토요일에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식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1촌1사, 1사 1촌. 회사측에서는 1사 1촌을 농촌에서.. 칼럼·기고문 2005.04.03
장승과 관료의 종교 토속전통문화의 대명사인 장승은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마을어귀에 女와 男이 나란히 서서 마을의 애환을 함께하는 地下女將軍과 天下大將軍 이다. 종교가 다양해 지면서 이 토속문화의 상징물인 장승이 지금 어려움을 격고있다. 내고장 망산에는 지난해부터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숲 산책로와 .. 칼럼·기고문 2005.03.29
밧도내마을 할머니한글교실 졸업을 하루 앞두고 지난 1월10일부터 시작되었던 밧도내마을 할머니 한글교실이 이제 내일이면 영광스러운 졸업식입니다. 평생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교문턱에 갈래야 갈 수가 없었던 지난 세월의 세태에 억눌려 공부할 시기를 놓쳐버린 후 이제사 칠순을 넘긴 연세에 한글과 산수를 배우고 국민학교 1학년 교과서에 .. 칼럼·기고문 2005.03.22
6.25전쟁은 일본의 計略?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주장하고있는것이 한두해 전의 일이 아니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사이드쨉을 날려서 슬금슬금 약을올리고 명분을 축적하더니 이제는 아예 대놓고 내꺼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은 이웃집과 불편한 관계가 되어봐야 내속만 상하는거고 그냥 못 들은척하면서 .. 칼럼·기고문 2005.03.17
마음이 풍요로운 한글교실 파티 마음이 풍요로운 한글교실 파티 어제(3월11일)는 밧도내마을 할머니 한글교실에서는 성대한 파티가 있었습니다. 저녁7시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은 1백단위의 더하기 공부를 마친 책걸이(?) 자축파티가 열리게 되었던 거지요. 사실상 파티라는 용어는 외국영화에서 자주보던 가든파티라든가 호텔에서 .. 칼럼·기고문 200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