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그리고 가난으로 얼룩진 유족의 하루들 86년전 이나라 방방곡곡에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선조님들의 함성이 전해졌던 기미년 3월1일... 내가 살고있는 이고장에서도 기념식이 열렸다. 1919년 4월21일,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는 매5일마다 열리는 주천장을 보기위해 모여든 주민들에게 지난 3월1일의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알리고 우리들도 대.. 칼럼·기고문 2005.03.01
감사는 왜 했을꼬? 결론이 없는데.. '감사원' 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집단이 모여있는 정부기관이다. 정부의 각 부처별로 온갖 아이디어를 창출하여,만들고 집행하고 한 일들을 최종 판결하는 감사원.. 그 감사원이 지난 4일 발표한 영월화력발전소 재건설과 대체산업관련 '감사결과서'는 실로 실망을 금할 수 없는 헤괴한 결론이라 .. 칼럼·기고문 2005.02.19
음악 저작권법에 대한 나의 생각 결론부터 이야기 한다면, 음악인과 연주단이 현제보다 더 어려운 공경에 빠지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깊은 우려가 되고있다. 1월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관련 법조문에 의하면, 대금을 지불하고 사용하여야 하며, 대금을 지불했다고 해도 단 혼자서만 듣고 말아야지 그것을 유포를 하거나 .. 칼럼·기고문 2005.01.17
그래..고맙소!... 내라도 당신에게 고마움을 전하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knto.or.kr/)에 가보면 2005년 1월에 가볼만한곳 이라는 제목 아래 동해의 추암 해오름과 영월의 섶다리와 선암마을이 있고 수원의 화성 산책과 문경의 김룡사와 대승사가 소개되어 있다. 매월 전국의 명소와 유명관광지를 전국의 모든분들께 추천하는 ..글자 그대로 가 볼.. 칼럼·기고문 2005.01.07
부등켜않고 기쁨의 눈물을 흘릴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이글은 대한광업진흥공사 홍보실의 요청 (마을주민이 보는 1사1촌 자매결연)에 따라, 12월29일 오후에 보내드린 글 입니다. 시골과 농촌 2004년 한해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11월만 되면 어김없이 내리던 눈들도 올해는 다 어디로 갔는지.... 낭만과 추억들을 간직할 자연의 선물인 눈은 아직 내리지 않.. 칼럼·기고문 2004.12.29
마을...그것의 상징 주천국민학교~~ 지금의 정구장 자리에는 교실이 서너개 있었고, 그 앞에는 대여섯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작은 흠집과 구멍이 있어 선생님은 6.25때 총알 자욱 이란다. 나무는 그때도 있었고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수십년의 세월을 그자리 그대로다. 넓은 운동장과 소나무.. 너 나없이 많은 추억을 담고.. 칼럼·기고문 2004.12.18
살다..보면... ...살다보면....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도 생기게 된다. 아무리 잘해보려고 용을 쓰면서 하던일이 타인에게는 부정적으로 보이고 거부반응이 일어나는것이 세상사 인가보다. 혼자생각에 혼자 맘대로 타인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겠지..... 묵시적 동의라고 해야할까.... 평소에 나와 생각의 개념이 같았기 .. 칼럼·기고문 2004.12.16
2004년 정보화마을 동호회 장려상 수상기념 발표문 정보화 마을과 지적수준 향상 고향인빌뉴스 스텝 김 은 선 아주 옛날에는 5일마다 서는 장날이 모든 정보의 교환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한 집안의 어른으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장에 다녀오는 아버지로부터 세상 저편의 일들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 칼럼·기고문 2004.10.22
환경청은 입법,사법,행정부와 동등한 기관이어야 한다 원주지방환경청 폐지는 절대 반대한다! 환경청은 입법,사법,행정부와 동등한 기관이어야 한다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는 입법부와,행정부,사법부 처럼 완전독립기관으로 격상되어야 한다. 환경부가 판단하기에 국가정책사업도 대한민국 자연환경에 아주 사소한 영향이라도 끼치게 된다고 판단한 .. 칼럼·기고문 2004.10.18
주천강..그리고 중추절의 바램 이제 내일이면 추석이다 고향을떠나 각자의 삶에서 부모와 친지들이 살고있는 이고장으로 모든 분들이 오셨다. 언제나 한가하던 시내 거리는 모처럼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워주어 조금은 비좁은 듯한 하루들이다. 하늘은 맑으면서 청청하며, 벼가 영글은 들판은 황금 물결을 이루고, 말썽많은 주천강.. 칼럼·기고문 200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