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끝이 없어도 -서곡(黍谷) 김현호 님의 詩 그리움은 끝이 없어도 서곡(黍谷) 김 현 호 그리움은 끝이 없어도기다림은 애가 탑니다 보고파도 사랑하는 이에게는아픔이고같이 있어도 서러워서 웁니다 흐르는 세월은 사랑을 잊게 하여도아늑한 미소는 추억 속에서몸부림칩니다 사랑은 그리도 아름답지만아린 가슴에는 마냥 미움입니다 그저 텅 .. 마음에 창 2007.09.26
우리도 부처님 같이 5월 21일에는 지난 4월에 있었던 단종문화제 백일장 시상식이 열리는 날이라 영월엘 갔었다. 좀 이르게 도착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인근에 있는 보덕사로 향했다. 입구에서부터 유난히도 아름드리 아카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보덕사를 수차례 방문했었지만 경내에 있는 수백년이 되었다는 10여그루의 .. 마음에 창 2007.05.24
영월군청 마라톤동호회,지역을 몸으로 익혀 체험은 행정접목에 밑거름, 바뿐 농촌일손도 도와 영월군청 직원들의 모임인 마라톤동호회가 아침 7시에 주천강변을 달리고 있었다. 강변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는 5월의 계절 속에 푸르게 자라 오르는 농작물을 포근하게 감싸 않으며 가뿐하게 뛰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마라톤이 좋아서 모이기 시.. 마음에 창 2007.05.20
砂上樓閣, 과정에 충실치 못한 결과물 절차와 과정을 중요시 하지 않고 대의명분의 논리와 결과만을 중요시 한 일들이 현안으로 부상되고 있다. 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주장하는 바가 구성원회의에 안건 상정하여 의결한바가 없는데도 임의 해석하여 일을 집행했으니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또 어떤 초대받은 자리에 가보면 커다란 .. 마음에 창 2007.03.29
이명박씨와 김유찬씨 관계를 보면서 옛 어른들은 서로간에 만남은 인연이 있어야한다고 말 했지만 오늘의 이명박씨와 김유찬씨와의 만남은 인연도 아니고 진정한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도 아니고 단지 서로 간에 필요에 의한 만남의 결과물로 결론이 지어지고 있다.... 만남은 마음 대 마음으로 만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모양이다. .. 마음에 창 2007.02.21
수재민의 아품은 눈물로 쏟아져... 고통속에 오늘도 하루를 살아야 하는가?..... 지난 7월 14일 밤부터쏟아지기 시작한 폭우는 연 3일은 새수대야로 들이다 붙듯이 쏟아져 내리고 ... 그리곤 시도 때도 없이 연 10여일 동안이나 강원도내 이곳 저곳에 집중적인 상처를 남겼다. 쏟아져 내린 초목들과 흙더미속에 전 재산을 묻어버린 이재민들.. 마음에 창 2006.08.01
잡초는 뽑혀질까? 도로변에는 예뿐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꽃모종들이 잘 자라도록 봄부터 돌보아 주었어야 하나 잡초들과 함께 뒤 석여서 드문드문 피어나고 있다. 그것을 지금 도로변을 관리하는 분들이 큰 걱정을 하는.. 베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는 고심을 오늘 보게 되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뿌리를 내.. 마음에 창 2006.07.06
"말하지 못했어요" [ 드보라 ] "말하지 못했어요" 글쓴이 : 드보라 너무 힘들어서 힘들다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근데 말하지 못했습니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만나야 했으니까요. 나도 막 울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울지 못했습니다. 나보다 더 많이 울 일이 있는 사람을 안고 그 눈물을 닦아 주어야 했으니까요. 나는 잘.. 마음에 창 2006.05.22
작명가 선생님 말씀이 작명가 선생님 말씀이 저의 이름풀이를 해보더니 얼굴가득 웃음을 띠면서 - 사모님께서는 참으로 행복 하시겠습니다~! 라고 말 했습니다 - 뭔 말씀이신지요? - 매일 뿌리를 심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 하시겠어요~~^^ 그제사 저는 무슨 말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 거시기 그거~~ㅎㅎㅎㅎ~~~^^) 근원 源에.. 마음에 창 200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