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이 돼야 할 영월 주천강 쌍섶다리 세계문화유산이 돼야 할 영월 주천강 쌍섶다리 안녕하세요^^~김원식입니다. 제가 영월군 주천면에 살고 있다하여 그저 해보는 이야기가 아닌, 제목의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전국의 심산 마을마다 작은 도랑에서부터 폭이 큰 강에까지 섶다리는 놓이고 겨울관광의 볼거리 겸 체험.. 마음에 창 2010.11.24
10월의 중순, 가을밤에 쓰는 편지 안녕하세요^^~김원식입니다. 글을 쓰기에는 참 좋은 밤입니다. 마음을 쏙 빼앗아가는 음악이 있고 시골의 밤은 모두가 잠든 한밤중이 되니까요. 도시에서는 밤 10시~12시 정도는 농촌의 초저녁처럼 넉넉한 시간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한낮의 북적이던 전화도, 찾아오는 손님도, 일상.. 마음에 창 2010.10.14
추석날에 띄우는 안부편지 추석 전날을 폭우로 마무리 하는 것도 부족하여 자정이 넘을 때까지 쏟아지던 비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너무도 조용한 아침입니다. 철도청 사령실에 근무하는 동생이 오늘의 근무이기에 서둘러 차례를 올리고, 아침식사는 하는 둥 마는 둥 바삐 움직이더니 9시에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아침을 먹었던.. 마음에 창 2010.09.22
추석을 앞 둔 주천, 아~고향을 잊지는 말아줘요 안녕하세요.^^~김원식입니다. 추석이 내일인데요. 여름날 장마철에 내림직한 굵은 빗방울이 마음 내키는 대로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발걸음을 더디게 하지만, 방안 가득 둘러앉아 사는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라는 듯 가을비는 내리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매우 기다렸던 .. 마음에 창 2010.09.21
선택 안녕하세요!^^ 김원식입니다. 카페에 오르는 단어를 보면 얼마나 아름답지 못했기에 “아름다운, 아름답고, 아름답다” 했을까? 이루고 싶은 “희망, 꿈, 미래”가 무엇이기에 그리도 많이 쓰였을까? 가슴에 간직한 그림판은 얼마나 크기에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기다림”을 그리려 할까? 뭐, 그런 .. 마음에 창 2010.09.17
주천, 희망의 메밀꽃밭에서 어느분 이신지요? 주천을 아름답게 보다 더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아오셔서 보다 더 많이 상가와 농산물을 애용애 달라는 바람을 읽게 됩니다. 메밀꽃 피어나면 말없이 말하는 하얀 꽃들의 바람을 어찌 다 가슴에 담을 수 있을까요? 봉평이 온통 메밀꽃밭으로 피어난 꽃망울 만큼 돈을 푸대에 담을 정.. 마음에 창 2010.09.13
씨앗 씨앗 가을이 옵니다 알든 모르든 머물던 자리에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만났든 새싹은 자라났고겨울만이 깰 수 있는 껍질 속에는 오늘을 따라다닌지남이라는 이름으로들어 있을 겁니다. 저도 모르게 많은 씨앗이 심어졌다고 중년의 나이에서야 알게 됩니다.조금씩, 조금씩, 싹을 틔워 꽃으로 .. 마음에 창 2010.09.10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메밀꽃밭 그리고 물안개. 2010.09.06. 주천> 비가 옵니다. 무작정 걷고만 싶던 마음도 오는 비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비 맞는 남자는 아니 되고 있습니다. 참 복잡한 9월입니다. 습한 날씨는 계속되어 속상한 고추를 버리듯 가슴에서 썩어가는 덩어리는 버려야 했습니다. 방황과 고뇌, 걱정과 설렘, 기.. 마음에 창 2010.09.06
9월, 9월을 맞으며 9월, 9월을 맞으며 안녕하세요!^^ 김원식입니다. 몸부림치도록 뜨겁던 8월이 가네요. 미치도록 하늘만 바라보던 시선도 땅으로 향하게 하고 밤이 좋은 풀벌레들의 합창도 들립니다. 가을, 가을이 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열병을 앓아야 했던 8월은 어떻게 지나가게 되었는지를 조금 더 가을 속으로 젖어.. 마음에 창 2010.08.30
영월 청령포 관광안내소, 영월은 해설사의 몸짓에 달려있습니다 영월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조선6대 단종대왕의 유적지 청령포입니다. 관광안내와 역사해설을 위해 문화유산`관광해설사들의 대기장소이자 휴식공간이 사진과 같습니다. 영월을 찾아오시는 손님에게 감동을 전하는 이들은 해설사입니다. 해설사들의 말 한마디, 몸짓하나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어 .. 마음에 창 2010.08.26